양산시·별다래, 2019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오는 21·22일 양일간 선착순 40명 무료 교육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은 많은데 마땅히 배울 기회가 없었던 이들을 위한 단기간 집중 교육기회가 마련된다.

2019년 양산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양산시와 ㈜행복을더하는공동체별다래는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접수받아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을 수료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첫날인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리엔테이션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조직과 제도의이해 ▲참가자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둘쨋날인 2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과의 만남 ▲사회적경제조직의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사회적경제 활동을 위한 사회적 자본 ▲사회적기업 활동사례 및 토의 ▲사회적경제 정책의 방향 등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갖는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055-392-3302~3) 또는 ㈜행복을더하는공동체별다래(055-365-818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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