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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첫 영화관 '동양산 CGV', 12월초 개관 '눈앞'

기사승인 2019.10.07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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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양산시 사업승인 신청…이달중 준공 예정
1년 넘게 공사중단…사업자 바뀌면서 7월말부터 재개
3개관 407석 규모…지역주민 '환영' 일색 속 불안 교차

   
 

웅상지역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 동양산 CGV가 오는 12월 초 개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공사가 멈추면서 중단되는 줄로 알았던 지역주민들은 염원이던 영화관이 현실화 된다는 소식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동양산 CGV 관계자는 "사업자가 바뀌면서 올 여름부터 공사를 재개해 지난 2일 양산시에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면서 "이달 중순 쯤에 준공이 되면 본격적인 상가 분양과 함께 영화관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미 CGV 본사에서도 지난 주 개관을 위해 다녀가는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면서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는 12월 초에 '겨울왕국2'를 첫 상영작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만5천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쇼핑타운 '동양산 CGV 더퍼스트'의 5~7층에 들어설 동양산 CGV는 당초 3개 관 472석으로 예정돼 있으나 일부 설계가 변경되면서 407석으로 다소 줄었다. 요즘 유행하는 리클라이너 좌석은 아닌 일반좌석이지만, 대신 좌석 간격을 넓혀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창동 롯데마트 웅상점 옆에 위치한 '동양산 CGV 더퍼스트'는 원래 '웅상그랜드쇼핑'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6년 말 오픈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영난으로 공사가 길어지면서 개관일정도 차일피일 미뤄지는가 싶더니 급기야 지난해부터 1년이 넘게 공사가 중단됐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인근 정관CGV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 웅상 첫 영화관마저 이대로 좌초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이 퍼져갔다. 그러던 중 새로운 사업자가 사업을 인수해 자금난이 풀리면서 지난 7월말부터 공사가 재개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는 "영화관 개관과 함께 102개 상가의 분양과 임대도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웅상의 문화와 쇼핑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주민들은 웅상 첫 영화관이 개관을 눈앞에 두었다는 소식에 기대와 불안이 교차했다. 웅상지역 커뮤니티 '웅상이야기'에서는 동양산 CGV가 개관한다는 소식에 "우여곡절끝에 오픈한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겨울왕국은 여기서 편히 볼 수 있겠어요", "올해는 울동네 서창서 영화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빨리 오픈했으면 하네요. 조조·심야 영화도 볼 수 있기를…. 주말마다 이제 부산에 내려가지 않고 영회나 쇼핑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다 보니 바쁘게 작업하는 게 느껴지더군요. 웅상인으로서 기대감이 생깁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회원은 "가게 마치고 아내랑 심야영화 한 편 보면서 하루를 마감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어요. 걸어서 2~3분…일상의 변화가 기대됩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불안의 목소리도 있었다. 한 회원은 "그냥 기대나 추측이 아닌 CGV에서 언제 오픈한다는 명시된 공지가 있나요? 하도 연기되고 취소되고 해서 당최 믿을 수가 없네요"라며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또, 앞으로 유지될지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 회원은 "없어지는 일 없도록 애용했음 좋겠어요. 오픈해도 없어질까봐 걱정되네요"라며 걱정했고, 이에 다른 회원들도 "안 없어지게 우리가 많이 애용해야죠"라며 동조했다.

웅상이야기에서 CGV 관련소식을 꾸준히 전해온 한 회원은 "웅상도 이제 핫한 곳이 생기게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면서 "이제 웅상 발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뼈대가 만들어지면 외부인의 관심이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웅상이 예전에 비하면 발전했지만 앞으로도 수많은 발전이 남아있다. 지금은 그 기본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웅상을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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