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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특성화고, 대체부지로 선정하라"

기사승인 2019.09.18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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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제1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20일까지 추경안·조례안 18건 등 28건 심의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특성화고등학교 설립부지를 금산마을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아닌 대체부지로 선정할 것을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에 건의했다. 또, 동면파출소 신설과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도 함께 건의했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 같은 내용의 건의안 3건을 통과시켰다.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양산시 제출 조례안 12건 및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 2건 등 총 26건을 심사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개회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정숙남 의원은 양산시 양성평등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용식 의원은 양산종합운동장의 종합관리계획 수립할 것을 양산시에 제안하고 사송신도시의 자족시설 면적 축소 조정과 기반 시설부지 확보를 위한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곽종포 의원은 물급읍 주민들의 공공시설 용지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양산시에 제안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250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8억 원 등 총 1조 2,649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가 1조 1,130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2.51% 증가했으며 특별회계가 1,519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6.34%가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정부 추경에 발맞춘 예산과 아동수당, 소상공인지원과 같은 시민생활에 밀접히 요구되는 사업들로 편성했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22억 원,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22억 원 등 대기부문에 66억 원을 편성했고, 공모 선정된 체육시설 3곳에 37억 원,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구축 18억 원, 아동수당 급여지급 17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1억 원,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1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서 정숙남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료 및 급식비를 현실에 맞게 산정하고 그에 따라 인상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최선호 의원은 양산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면신도시에 치안서비스 부족을 지적하고 동면파출소를 신설할 것을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지방경찰청, 양산경찰서에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김효진 의원은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현재 금산마을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아닌 공시지가 논란이 일었던 LH 소유 대체 부지(동면 금산리 1504번지)를 선정해 줄 것을 교육부와 경상남도 교육청에 건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한 최종 의결과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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