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배내골 장선마을 69번 국지도 변의 한 공터에 쓰레기가 무단 투기 돼 있다.
행락철이 이어지자 인근 펜션 등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도로로 나오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다.
배내골에서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지정된 장소에 일반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무단투기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 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양산시는 "상습 투기 지역은 이장단 건의로 CCTV설치를 하고 있다. 근본적인 시민 의식 개선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며 "시민들의 신고 정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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