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위·수탁 ‘2019 봄학기 수강생 모집’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질 향상 및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 평생교육원과 위·수탁협약을 맺고 봄학기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일반 시민 대상으로 7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청기간은 3월 2일까지 메일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다. 
 양성과정은 △책읽어주는 이야기꾼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치매예방레크레이션지도사 △분노조절상담사 △한국어지도사 △영어동화구연지도사(기초) △아동영어지도사(기초) 과정이며, 교육 장소는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 및 양산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75명이며, 주 1회 3시간씩 12주로 수료 후에는 시험을 통해 관련 자격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당 1만 원이다. 
 또한 가을학기에는 △그림책놀이지도사 △가족심리상담사 △코딩지도사 △아동감정코칭사 △영어동화구연지도사(심화) △아동영어지도사(심화) △치매예방레크레이션지도사(심화) 7개 과정을 관내 작은도서관 및 양산평생교육원에서 운영 예정이다.    
 이 사업은 수료 후에도 작은도서관에서 재능기부와 동아리 모임 등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수강생들에게는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에서는 더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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