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이 21일 양산시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AI 특별방역 추진 현황과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남도,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해 관내 AI 유입 및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건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차단방역을 위해 양산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교육, 방역 결의대회, 가상방역훈련 등 농가 경각심 고취와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가금사육농가 예찰 및 방역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경남도와 양산시의 선제적인 방역 추진상황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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