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인체육회` 본격 준비

 양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당연직 회장으로 김일권 양산시장이 선임됐으며,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단체, 학계, 교육계 등 각 분야 22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되어 장애인체육회 규약과 제반규정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시는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2월중 사무국을 구성하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 승인신청을 거쳐 내년 초 장애인체육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그동안 체계적인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전문ㆍ생활체육 기반구성과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시설확충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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