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19일 경찰서 2층 접견실에서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여성팔각회와 함께 격려금(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문ㆍ격려해 그들에게 한국 사회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조금의 도움이라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생활지원금은 한 세대당 20만원씩, 20세대, 총400만원을 전달했다.
 도움을 받게 된 한 탈북민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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