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초 임승아, 양산여고 김예린 수상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8일 학생대표ㆍ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연수 소감문 표창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동행 연수 포상 계획은 아름다운 동행 연수를 활성화하고 아름다운 동행 연수 목적 달성도 파악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초등학생 7명, 고등학생 4명 등 총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위원회 결과 대운초등학교 임승아, 양산여자고등학교 김예린 학생이 수상했다.
 대운초등학교 임승아 학생은 `이번 연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운영위원장님과 함께 한 팀이 되어 다녀올 수 있었기에 특별했다. 연수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수를 가서 보고 느낄 수 있게 하여 매우 좋은 체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제목으로 소감문을 제출하여 수상했으며, 양산여자고등학교 김예린 학생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후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발전되는 양산여고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 돌아가서는 이번 활동처럼 학생의 입장과 학교의 입장을 들어보고 함께 조율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추진해 보아야겠다`는 소감문으로 수상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님은 선생님들과 주로 소통하기 때문에 이처럼 가까이서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서 학생 대표와 좀 더 발전하는 학교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주창돈 교육장은 "이번 아름다운 동행 연수 포상을 통하여 교육활동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연수가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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