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 문학과 문화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다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청소년들이 문학과 문화를 체험하고, 살아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도록 `근대路 떠나는 청소년 문학기행`을  8월 25일 운영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양산도서관 글소리 독서회 회원 20명을 포함한 중학생 35명이 문화가 잘 보전된 대구근대골목,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등을 탐방하며 역사의 발자취를 살피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고방식을 배우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모집기간은 8월 8일(수)부터 8월 21일(화)까지이며, 직접 방문을 통해 양산관내 중학생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기행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문학에 대해 흥미를 높이고, 주변지역문화를 이해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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