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양산시 공천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상정, 이기준, 김태우, 김효진, 곽종포, 김정희, 서덕수, 이종희, 김판조, 성용근, 이장호, 조성례, 한옥문, 이용식 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거대 양대 정당을 제외한 정당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총 7명이다. 
 기초지방자치단체장에는 바른미래당 허용복 시장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광역의원에는 웅상에 박인 후보만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기초의원에는 가선거구에 정경효 무소속 후보, 다선거구에 바른미래당 손현수 예비후보, 민중당 황은희 예비후보, 정의당 권현우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다선거구가 4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선거구로 개편되면서 가장 많은 후보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라선거구에 바른미래당 김창수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라선거구도 신도시 지역의 양산을 지역구다. 
 각 정당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후보자 등록기간 전에는 모든 공천을 완료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기간에 새로운 무소속 후보가 나올수도 있다. 단 정당 공천 경선 명부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후보라야 등록이 가능하다. 이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것으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인제 후보가 경선에서 패배한 뒤 출마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에 영향을 미친 후 법률이 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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