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서 건강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건강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남여, 노소 모두 제 1의 희망이다.
 지금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있으며, 건강 수명에 대한 건강 관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범 국가적인 현안이다.
 국민의료보험지급은 질병발생과 직결된다. 생활건강 체육을 장려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건강검진을 의무화로 진행중에 있다, 불과 4,5년 사이에 미세먼지로 년중 야단법석이다.
 하늘이 뿌옇고 공기가 탁하여 숨이 막히고 피부도 가려워진다. 초 미세먼지의 발생은 차단하기 어렵고 미크론 단위의 입자는 습기를 포함한 공기 알갱이의 수준이라 너무 미세하다. 공기가 통하는 수준이면 미세먼지도 따라 들어오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사용해도 초미세먼지는 통과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발원지를 찾아내고 배출 과정에서 방출이 되지 않도록 방지대책을 강구하는 일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대기시설의 개량이 필요하다. 물을 분사하여 흡습시키는 방법은 60%의 효율 수준이기 때문에 완전히 물에 녹여내고 용해시키는 방법을 개발하고 발생된 스러지는 다시 반응시켜 중금속을 제거하여야 하며, 나머지 비금속화합물, 유기질, 섬유질 등은 고온 소각처리 해야 한다.
 수중 배출은 강력한 흡입펌프와 냉각탑을 돌려야 하는데 사실상 많은 비용이 발생되는데 제품에 가격을 부가하더라도 시행해야 할 것이다.
 또 우리는 황사비가 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물에 모래 먼지가 녹아있는 것인데 구름이 흡습하여 제거됨으로써 지구의 공기가 청정되는 것이다.
 물과 공기는 용매 혹은 혼합의 역할을 한다. 혼합체는 다시 분리되어 오존이 된다. 프레온가스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는 것은 지구의 상층 오존층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지구도 생물체와 같이 때로는 거대한 질량체로 존재하는데 균형이 무너지는 현상이 기후변화이다.
 제트기류의 뚝이 무너지면 북극의 초저온의 기류가 밀고 내려와 엄청난 폭한과 폭설의 동토를 만들기도 하고 북극의 빙하가 녹는 온난화는 바닷물의 온도상승으로 수증기가 증가되어 기압의 변화로 태풍이 만들어진다. 또, 집중폭우현상이나 초강력 태풍이 불고 폭우가 동반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변은 모두가 지구온난화의 기후 변화 현상이다
 UN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임기중에 인류를 위하여 가장 큰 일 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임기중에 세계 기후변화 협약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인류의 자유, 공존, 평등 앞에 공적은 전쟁과 분쟁, 핵무기, 화학 살상무기이다. 이 보다 더 위험한 공멸의 천재지변은 기후변화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인구의 증가, 과학 문명의 발달에서 얻은 성과에 대한 지구의 역작용이며 기후 과부하로 궤도이탈 현상이다.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노력은 국가나 지역, 공기업, 개인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전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 인류 모두가 공동 대처를 해야 함이다.
 우리 양산시도 산업전반을 살피고 대기오염 방출을 최대한 줄이고 이에 따른 기술개발, 시설운용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굴뚝산업 업자들도 숨막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자발적인 대안을 세워야  할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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