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관내 복합건축물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의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집교육은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대형화재`발생에 따라 관내 유사 복합건축물 등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인지 및 상황전파 요령, 사고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유의사항, 소방시설 사용법 및 피난유도 등 초기대응 방법, 건물주변 소방차량 접근 장애물(불법 주?정차 등) 제거 등이다.
이춘환 양산소방서예방안전과장은 "평상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소방시설 관리와 소방안전 환경조성에 힘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수상 기자
luman77@hanmail.net